1. 자랑스러운 동기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류임춘입니다.
2. 올 1년간 동기회장을 맡으면서 동기여러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우리 67회 동기 여러분들이 계셔서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3. 처음 회장직을 맡으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과 고민, 그리고 두려움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지나친 기우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동기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애정과 격려
그리고 많은 후원 등으로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4. 역시 중동은 중동답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많은 동기들 반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30주년
홈커밍데이 이후 삼갑잔치라는 또하나의 추억거리를 마음속에 간직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는 중동67회 동기들의 자긍심이며, 자존심이였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우리 중동
의 사자정신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됨은 물론, 후배들에게도 이어져 가야할 표상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5. 끝으로 동기회를 위해 한해 동안 협조와 협찬을 하신 동기들을 포함하여 김영래 부회장,
김양은, 김형석 사무국장, 그리고 행사마다 고생하신 집행위원들에게 다시 한번 더 감사
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행사를 진행하면서 혹시 마음의 상처를 받은신 동기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18대 동기회장 류임춘 올림